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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여름,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유형별 통계에 따르면, 어떤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지 명확히 드러납니다. 특히 온열질환 유형 중 열탈진과 열사병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, 지역·연령별 차이도 큽니다. 아래에서 주요 결과를 확인해보세요.
📊 전체 환자 및 주요 유형 비중
- 총 온열질환자 3,704명, 전년 대비 약 31.4% 증가
- 가장 흔한 온열질환 유형은 열탈진으로 2,060명(55.6%)
- 다음으로는 열사병이 약 20.7%로 주요 유형 중 하나
- 기타 유형으로 열경련·열실신 등이 있으며, 경미하지만 응급 대응 필요
🌍 지역 및 고위험군 분포
- 경기(767명), 전남(407명), 경남(377명), 경북(290명) 순으로 환자 다수 발생
- 환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30.4%, 80세 이상은 인구 10만 명당 15.4명으로 가장 높음
🏞️ 발생 장소와 시간대
- 실외 발생 비율 78.7% (2,914명), 그중 야외 작업장 31.7%, 논·밭 14.3%
- 발생 시간대는 새벽 제외 전반적으로 고르게 나타났으며, 낮(12~18시)에 집중됨
📋 온열질환 유형별 통계 요약표
유형 | 환자 수 | 비율(%) |
---|---|---|
열탈진 | 2,060명 | 55.6% |
열사병 | 약 768명 | 약 20.7% |
열경련·열실신 등 | 나머지 23.7% | - |
✅ 인사이트 & 대응 포인트
- 열탈진이 다수를 차지하므로 초기 대응력 강화가 중요합니다. 충분한 수분과 휴식이 핵심!
- 열사병은 비율이 낮지만 치명적이므로 응급대응 교육 및 119 인계 시스템이 필수입니다.
- 야외 작업장 및 노년층 중심의 고위험군 대상 예방 활동, 열탈진 대비 보급과 교육이 시급합니다.
💡 마무리 정리
질병관리청의 최신 온열질환 유형별 통계는 열탈진의 절대다수와 열사병의 고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. 여름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수분응급, 작업환경 개선, 노년층 보호 전략을 마련한다면, 온열질환 예방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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